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전공 학생들에게 다양한 특강을 경험하게 하고 학생의 진로를 함께 모색

호텔조리특화학교 고려직업전문학교가 최근 황요한 셰프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학교 측이 26일 밝혔다.

황요한 셰프는 올리브쇼 등 유명 요리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요리전문가로 에릭스 뉴욕 스테이크 하우스의 오너셰프이다.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정은 매년 황요한 셰프의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호텔조리전공 학생들에게 다양한 특강을 경험하게 하고 학생의 진로를 함께 모색한다는 것이 학교 측의 입장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은 ‘라따뚜이를 곁들인 속을 채운 닭가슴살’ 요리와 ‘화이트 와인을 이용한 홍합요리’를 배웠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새로운 레시피를 즐겁게 배우는 과정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창작요리 비법, 나만의 레시피 등 호텔조리전공 학생들을 위한 특별 강의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정은 호텔조리학과를 희망하는 입시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과 같은 예비 수업을 진행하는 등 2017학년도 다양한 조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정은 ‘냉장고를 부탁해’의 스타셰프 오세득 교수, 63빌딩 조리 총괄팀장 구본길 부학장, 한국 푸드스타일리스트 협회장을 맡고 있는 한식 장인 윤인자 학과장이 직접 학생들을 교육하며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1:1 멘토링 시스템을 적용해 학생들의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호텔조리전공 한 학생은 “학교에서 연계하는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인턴 실습 중에 있으며 경력을 살려 특급 호텔에 취업하려 한다”며 “호텔조리학과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취업, 자격증, 진로를 모색하는 전문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등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100% 인적성면접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